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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부터는 '대통령과학장학금'이 주로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였었는데 이제부터는 대학원생들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게 되었습니다.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합시다.(자세한 정책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.)
대통령과학장학금이란?
✅대학원 대학원생을 위한 새로운 혜택
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'대통령과학장학금'의 대상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하였습니다. 이로써 대통령 명의의 국가장학금이 대학원 연구인력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. 대학원생 중에서 박사 과정생 70명과 석사 과정생 50명 등 총 120여 명 내외의 우수한 장학생이 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.
구분 | 국내석사과정 | 국내 박사과정 | 합계 | ||
신입생 | 재학생 | 신입생 | 재학생 | ||
선발인원 | 25명 내외 | 25명 내외 | 30명 내외 | 40명 내외 | 120명 |
✔대학원 대상 확대
기존에는 주로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과학장학금이 대학원생으로 확대되어, 연구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
✔지원 대상 및 선발 계획
이번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국내 이공계 대학원 학과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합니다. 2024년 신규 장학생 120명을 선발하는 계획이며, 박사 과정생은 월 200만 원, 석사 과정생은 월 150만 원을 장학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.
✔장학금 혜택과 기간
장학금 수혜자는 최종 선발 후 1년 단위로 평가를 받아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. 박사 과정생은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원, 석사 과정생은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. 또한, 다른 장학금이나 R&D 과제 참여 인건비와 중복 수혜가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허용하고 있어, 연구자들에게는 더 큰 지원이 기대됩니다.
신청 및 선발과정
✅신청 기간 및 방법
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,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합니다. 신청자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 학과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여야 합니다.
✔서류심사와 면접일정
신청자는 3월 중순에 서류 심사 및 심층 면접을 거칩니다. 심층 면접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역량, 성장 가능성, 연구자로서의 윤리 및 책임의식 등이 심사 기준으로 삼습니다.
✔최종 선발자 발표
3월 말에는 최종 선발자가 발표됩니다.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, 이를 통해 연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집니다.
대학원 연구인력 지원 정책의 변화
✅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
과기정통부는 기존의 대학원 연구인력 지원이 R&D 과제 참여 인건비 형태로 이뤄져 개인 역량이 아닌 외부적 여건에 따라 결정되는 한계를 지적했습니다.
✔개인 역량 중심의 선정 기준
이에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개인 역량 중심의 선정 기준을 도입하여 지도교수나 소속 대학 등의 외부적 여건과는 무관하게 학생의 뛰어난 능력을 직접 인정합니다.
✔중복수혜 허용과 정부의 의도
장학금은 다른 장학금이나 R&D 과제 참여 인건비 등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,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실현하고자 합니다. 정부는 대학원 연구인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육성하고, 이들이 국가적인 연구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대학원생을 위한 '대통령과학장학금'의 의미
✅연구인력 육성의 새로운 도약
이번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연구 분야의 우수한 대학원생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 개인 역량 중심의 선발 기준과 중복 수혜 가능성은 연구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더욱 큰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✔대학원 연구자로서의 자부심 향상
지원 정책의 확대와 지원 혜택의 증가는 대학원 연구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것입니다. 대통령 명의의 국가장학금 수혜자로서, 연구자들은 국가적인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,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.
✔앞으로의 국가장학금 지원 전망
과기정통부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이 도입된 첫 해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, 이후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올해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을 위한 국가장학금 지원이 qualitatively‧quantitatively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